좀 100 등장인물 소개

텐도 아키라

본작의 주인공 제작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남성이다. 처음 입사할 당시 희망과 기대에 불타고 있었다. 경리인 오오토리 사오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입사 첫날부터 철야 다음날 그대로 출근, 2일 뒤에 집에 돌아오면서 자신이 입사한 곳이 블랙기업임을 깨닫는다. 장시간 노동과 상사의 갑질로 완전히 폐인이 되는데 좀비 펜데믹으로 세게가 확 바뀌면서 원래의 밝은 성격으로 돌아오게된다. 대학시절 럭비부를 해서 체력이 상당히 좋다. 류자키 켄이치로와는 같은 럭비부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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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시즈카

 

외국계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여성 히로인,주인공과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리스크헤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계획대로 논리적으로 행동한다. 좀비 펜데믹에 적응하기 위해 좀비 자료를 찾아보거나 좀비 유형을 관찰하는 캐릭터다. 주인공과 처음 만날 당시 아키라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류자키 켄이치로

부동산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남성. 아키라와는 같은 럭비부였으며 오랜 친구였다.

아키라와는 다르게 타고난 사회성으로 거물 정치가와 회식을하고 미인 모델과 사귀는등 순조롭게 인생을 살았다. 좀비 펜데믹이 벌어지고 신주쿠 SM룸에 갇히게 되는데 아키라에 의해 구조된다. 이후 빌딩 옥상에서 아키라에게 진심을 말하는데 매일 새빨간 거짓말로 속이는 식으로 계약을 따고 일이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고한다. 아키라에게 공허함을 무시하려고 허영을 부리고 자기 자랑만 했다고 사과한다.

영업 사원이 아니라 사실은 개그맨이 되고싶었다고 밝힌다. 그딴 회사 따위 때려치우고 지금부터 되면된다는 아키라의 조언을 듣고 좀비를 피해 옆 빌딩으로 뛴다.

 

베아트릭스 아멜하우저

아직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로 독일에서 온 21세 대학생이다. 일본 문화에 동경이 잇었고 일본에 도착하자 공항에서 좀비 팬데믹을 맞이합니다. 사무라이 갑옷과 일본도로 무장했으며 혼자서 좀비들을 썰고다니는 캐릭터

스시 장인을 찾아 군마까지 방황하다 텐도 아키라의 파티에 합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