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지옥락 산적왕 아자 초베

아자 초베는 지옥락 2화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어린 나이에 거대 산적집단의 수장을 했으며, 범죄에 가담한 죄로 사형수가 됩니다. 섬에 도착하기도 전에 살인 염불 호루보에게 습격을 받게됩니다. 목이 졸려 교살당할뻔하나 호루보의 팔을 뜯고 한손으로 머리를 부숴버리는 무시무시한 완력을 보여줍니다.

 

 

변화의 천재

아자 형제의 아버지를 고용한 아코의 영주(아사노 타쿠노리)가 에도 성의 키라 코주크를 살해하려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아사노는 이 죄로 할복을 했고 그 휘하의 가신들도 지위를 박탈 당합니다. 이 후 아자 가족은 가난에 찌들어 살게되고 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아버지는 주군의 복수를 꿈꾸다 반역죄로 참수형을 당합니다.

그렇게 부모가 전부 죽게되고 고아 신세가 된 아자 형제는 산적 집단에 공격당합니다.

하지만 초베는 이런 험난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적응해서 살아남았고 결국 산적왕의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작중 가장 빠르게 타오를 이해하고 사용했으며 천선들의 약점을 단번에 파악하는 뛰어난 통찰력이 있습니다.

 

외단화 능력

외단화의 타오를 해방해 자아를 간신히 유지한채 천선과 같은 힘과 재생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생을 굉장히 아낍니다 산적 집단에 처음 들어올때 산적들이 동생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려하자 자기 눈을 스스로 자해합니다.  어릴 적 생전의 아버지가 '형은 동생의 이정표'라는 말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연극으로 간주하고 관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며 최선의 선택을 찾는 버릇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옥락의 아자 초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옥락 보면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입니다.